[뉴서울타임스] 인도네시아 목회자 및 선교사 등으로 구성된 선교 방문단이 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본사를 방문했다(사진). 경북 영천 문화교회(이관영 목사) 초청으로 지난달 28일 방한한 이들은 자바섬 일대에서 사역하는 현지 출신 목회자 및 한인 선교사들로 여의도순복음교회와 명성교회, 대구제일교회, 양화진선교사묘원 등 교회 및 순교 유적지들을 방문했다. 이들을 인솔한 최삼일(광주 송정중앙교회 파송) 선교사는 “현지 목회자 대부분이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면서 “짧은 기간이지만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도들의 헌신, 선교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오는 8일 귀국한다.
국민일보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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