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한메이린 세계순회전-서울” 지난 5일 개막했다.
이날 김정숙 여사을 비롯해 한메이린(韩美林) 작가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추궈홍(邱国洪) 주한중국대사를 비롯해, 서예가 권창륜, 성파스님, 한국화가 허달재, 피아니스트 손열음, 발레리나 김지영과 중국 국가박물관 연구원 천뤼성(陈履生), 중국 중앙미술학원 교수 자오리(赵力), 배우 겸 가수 리위강(李玉刚) 등 한국과 중국 측의 예술가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한메이린(韩美林) 작가는 서화가, 현대미술가, 조각가, 도예가, 공예가, 디자이너 등으로 활동하는 전방위 예술가로서, 동서양을 넘나들며 중국미술의 독자성을 각인시키는 예술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 여사는 작년 8월 중국의 예술가 치바이스 전시를 관람하고, 12월에는 중국의 시낭송사이트에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을 낭송한데 바가 있다. 또한 작년 12월 한중정상회담 차 베이징을 방문했을 때 한메이린 예술관을 방문하는 등 한·중 문화교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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