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정부의 동성애 옹호 정책 반대 결의문 발표

등록일 2018년06월06일 12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소속 목회자 300여명이 4일 동성애 옹호·조장 정책 반대 결의문을 외치고 있다.

[뉴서울타임스] 경북기독교총연합회(경북기총·대표회장 이장희 목사)는 4일 경북 문경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에서 제2회 목회자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정부의 동성애와 성평등 옹호·조장 정책을 반대한다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300여명의 지역 목회자는 결의문에서 “헌법에서 양성평등을 성평등으로 바꾸는 것과 국가인권위원회의 헌법기관화를 반대한다”면서 “만약 법이 통과되면 동성애와 성전환이 헌법적 권리로 보장받고 동성결혼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동성애가 에이즈 확산의 주범이기 때문에 국가인권위법 내 ‘성적지향’을 반대한다”며 “경상북도와 고령 구미 문경에서 동성애를 옹호하는 인권조례가 만들어졌는데 폐지운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장희 경북기총 대표회장(경주 주사랑교회 담임)은 “만약 동성애와 동성혼이 합법화되면 이를 비판하거나 반대만 해도 처벌 대상이 된다”면서 “이렇게 되면 표현 학문 종교의 자유가 억압받고 초·중·고등학교에서 동성애 교육이 의무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회장은 “동성애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과 인권조례 제정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데, 경북 23개 시·군, 2647개 교회와 함께 악법 제정 시도를 단호히 막아 내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문경=글·사진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