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배우 정소민(사진)이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 4월 정소민이 참여한 밀알복지재단의 ‘웃어요’ 캠페인이 계기가 됐다. ‘웃어요’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와 수술을 받지 못하는 안면장애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정소민은 재능기부를 통해 장애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정소민은 “‘웃어요’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장애아동들이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지 알게 됐다”며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좀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세상,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정소민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과 캠페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정소민씨가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정소민 홍보대사와 함께하게 될 나눔 활동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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