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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첫날 올해 최고 더위…자외선 오존 주위, 오전 곳곳 미세먼지↑

등록일 2018년06월01일 09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6월의 첫날인 오늘(1일) 올해 들어서 가장 덥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30도까지 올라가고, 한편 오전까지는 곳곳에서 공기가 탁해 불쾌지수도 상승합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데 이는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 때문으로 하지만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여름 시작과 더위도 시작되어 더운 서풍이 불어 들면서 낮 기온을 크게 끌어올려 오늘은 올해 들어서 가장 더운 날이 되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이 30도, 광주가 31도로 특히나 내륙을 중심으로 무덥고, 전국적으로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 덩달아 곳곳에서 오존농도까지 짙게 나타나 외출할 때는 모자나 선글라스 준비해서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1.0~1.5m로 일겠습니다.

 < 기온 전망 >
오늘부터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전망 >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2일)은 동해상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 기압골의 영향으로 5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에서 구름이 많겠습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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