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남양유업>
[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남양유업(대표 이정인)이 서로 다른 슬라이스 치즈를 3중으로 겹겹이 쌓은 신개념 치즈제품 ‘치즈사이에 두근두근 카야치즈와 크림치즈’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3장의 치즈를 한장에 담아낸 3층 치즈로, 보통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슬라이스 치즈 한장의 두께는 2.5mm에 중량은 18g 정도지만 ‘치즈사이에 두근두근 치즈’는 5.0mm 두께와 32g의 중량으로 풍부한 치즈맛과 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카야치즈맛과 크림치즈맛 등 2종 제품으로 구성되며 위 아래에 체다 치즈가 놓여있고 그 사이에 카야치즈 혹은 크림치즈가 들어가 있는 형태이다.
단순히 치즈에 다른 맛의 치즈를 넣어 섞여 있는 맛이 아니라 층이 분리되어 있어서 씹을수록 외부의 맛과 내부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
특히 ‘치즈사이에 두근두근 카야치즈’의 ‘카야’는 말레이시아 말로 풍부함을 뜻한다.
코코넛밀크, 계란, 설탕 등을 졸여서 만든 카야잼은 특유의 중독성 있는 맛으로 악마의 잼이라고도 불리는데, ‘치즈사이에 두근두근 카야치즈’ 한장이면 일일이 식빵에 치즈와 쨈을 넣을 필요 없이 손쉽고 간편하게 샌드위치나 토스트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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