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벳의 찬양에 대한 응답의 찬양이 “마리아의 찬가”인데 “마그니피카트(Magnificat)”라고 부른다. 라틴어 성경인 “불가카(Vulgate)”의 누가복음 1장 46절의 마리아가 “주를 찬양했다”
“마그니피카트(Magnificat)”는 문구에서 따운 것이다. 사무엘서에 나는 “한나의 노래”와 매우 비슷하다. 신약성서에서 가장 아름다운 찬송으로 꼽히는 ‘종말론적 찬송’이다.
이 찬송의 가사는 누가복음 1장 46~55절에 잘 나타나 있다.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의 duwddml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한 자들을 흩으셨고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이 찬송은 두 절(46~50절과 51~55절)로 구성되어 있다. 첫 절은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강조한다.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이다 그분은 인간을 보살피고 구원하기 위해 인간에게로 향하는 분이다.
두 번째 절은 하나님으 사회적 변혁에 대한 관심이 강조되고 있다. 하나님은 교만한 사람들을 흩으신다(51절). 주린 사람들을 배부르게 하시고, 부한 사람들을 빈손으로 떠나보내신다(53절).
조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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