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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농 ‘라이스피넛’ ‘아플라톡신’ 기준 초과 '땅콩제품' 등 회수 조치

등록일 2018년05월18일 19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우농(경기도 오산시 소재)이 제조하여 판매한 ‘라이스피넛’(유형: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 제품에서 총 아플라톡신이 기준(15.0 ㎍/㎏ 이하) 초과 검출(62.8 ㎍/㎏)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12월 26일로 표시된 ‘라이스피넛’(포장단위 400g) 제품과 ㈜우농이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인 ㈜GS리테일이 판매한 ‘라이스피넛’(포장단위 80g) 제품이다.

아플라톡신(aflatoxin)은 누룩곰팡이의 버섯 종에 의해 생성되는 진균독(眞菌毒)으로 자연 생성되는 생화학 물질이다.  

아플라톡신에는 형광(螢光)을 발하는 B₁, B₂, G₁, G₂ 등 14종이 있으며, 특히 B1은 강한 독성과 발암성이 있다. 해당 물질은 섭취하면 간의 신진대사에 의해 활동성이 강한 에틸렌옥시드고리의 중간체로 변환하거나, 수산화 반응에 의한 독성이 약한 아플라톡신 M1이 된다.  아프라톡신 B1, G1, G2는 주로 누룩곰팡이 류에 의해 생성되며, 아프라톡신 M1과 M2는 곰팡이가 난 곡물을 먹은 암소의 우유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누룩곰팡이가 원인이 되는 아프라톡신은 자연에서는 보편적이고 아주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2003년 케냐에서는 120명이 상당한 아플라톡신을  함유한 옥수수를 섭취한 후 질환에 시달리거나 사망하였다. 아플라톡신에 만성 노출되면, 급성 간 괴사가 일어나서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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