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서울신학대 조갑진 교수(사진) 정년 은퇴예배가 20일 오후 5시30분 경기도 부천 서울신학대 성결인의집 존토마스홀에서 열린다.
예배에서 신상범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이 설교한다.
순복음부천교회 차군규 목사는 축도를, 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이광선 목사와 한국중앙교회 임석순 목사는 축사한다.
서울신학대 출신 성악가 6명으로 구성된 찬양팀이 특송한다.
예배에 이어 제258차 국가기도회도 진행된다.
기성 전 총회장 박현모 목사와 노세영 서울신학대 총장의 축사, 기념 논문 헌정, 만찬 시간이 이어진다.
조 교수는 국가기도운동본부를 창설해 기도운동을 주도했다.
국가기도운동은 2004년 CCC국제교회운동(GCM) 유럽지역 책임자였던 뉘에쉬가 시작했다.
각 지역에서 기도운동을 펼치다 1년에 한 번 한자리에 모여 ‘나라를 위한 연합 기도의 날’(Christ Day Prayer Coverage) 행사를 개최했는데 이후 유럽 전역으로 확산됐다.
국내에선 2014년 5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국가기도운동본부 창립대회’를 열고 제주 목포 군산 공주 충주와 미국 일본 등지에 한민족기도네트워크를 결성했다
조 교수는 이 운동을 통해 회개를 통한 회복과 통일조국을 꿈꾸며 열방에 다시 오실 주님을 전파할 계획이다.
기도와 전도 , 섬김운동을 통해 기도 네트워크를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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