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필리핀 사역 중 선교사 행방불명

카비테 방문 나지성 선교사 ‘큰 사고가 났다… 늦는다’ 부인에 문자 뒤 연락두절

등록일 2018년05월05일 14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필리핀에서 사역 중인 나지성(41·사진) 선교사가 지난달 30일 북부 카비테의 선교지 방문에 나섰다가 행방불명됐다. 현지 경찰은 나 선교사가 납치된 것으로 보고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과 공조 수사에 나섰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소속으로 필리핀그리스도연합교회(UCCP)와 협력하고 있는 나 선교사는 지난 1일 새벽 5시20분쯤(현지시간) 부인 임남경 목사에게 “큰 사고가 나 수습한 뒤 돌아가겠다. 늦는다. 빨리는 못 돌아갈 것 같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연락이 두절됐다. 필리핀 한인회와 UCCP도 교민들과 필리핀 전역에 흩어져 있는 교회에 나 선교사 실종 사실을 긴급히 알리고 소재 파악에 나섰다.

기장 총회는 본부에 대책반을 꾸렸다. 대책반 박성국 목사는 “나 선교사가 불상의 조직에 납치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소재 파악을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하고 있다”면서 “억측을 자제하고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