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영등포산업선교회(총무 진방주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는 29일을 총회노동주일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산업선교회에서 총회노동주일 기념예배와 세계노동절 축하마당인 ‘노동의 봄날’을 열었다.
노동의 봄날에는 콜텍 해고노동자와 KTX 해고노동자, 파인텍 고공농성 노동자가 함께 참석했다. 설교는 번동제일교회 김정호 목사가 맡았다. 진 목사는 “노동의 봄을 소망하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노동의 신성함을 되새기고 우리와 함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우리의 이야기로 받아들 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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