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문재인·푸틴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결과 자주 생기는 게 아니다. 전화 통화

- 문 대통령 6월 러시아 방문하면 한국과 멕시코 월드컵 축구경기 볼 수 있을 것

등록일 2018년04월30일 11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문재인 대통령과 러시아 푸틴대통령 모습(사진=청와대 자료)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후 5시부터 5시35분까지 35분 동안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며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고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은 러시아가 일관되게 보내준 적극적 지지와 성원 덕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러시아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며 푸틴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푸틴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의 결과가 앞으로 한반도에서 확고한 평화를 구축하는 데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런 남북정상회담 결과는 자주 생기는 게 아니라며 한반도라는 아주 복잡한 상황에서 이뤄내기 어려운 일을 해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남북정상회담의 성과가 남북러 3각 협력 사업으로 이어질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러시아의 철도, 가스, 전력 등이 한반도를 거쳐 시베리아로 연결될 경우 한반도의 안정과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공감을 표시한 뒤 남북러 3각 협력 사업에 대한 공동연구를 남북러 3자가 함께 착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이런 3각 협력이 동북아 평화안보체제 구축에 도움이 되고, 다자 안보체제로까지 발전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오는 6월 문재인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러시아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푸틴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할 경우 한국과 멕시코 월드컵 축구경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대통령과의 만남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