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25일)은 전국에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낮 동안 서울이 22도까지 오르지만 그만큼ㅂ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5.7도로 약간 쌀쌀했지만 한낮에는 서울이 22도로 평년 수준 회복하겠고, 대구도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가 내린 뒤라 공기도 깨끗하고 하늘도 쾌청하면서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보통에서 좋음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낮 동안 맑은 날씨 속에 화사한 봄볕이 내리쬐겠지만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계속해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동해와 남해, 제주도 해상과 해안에 너울성 파도가 밀려와 갯바위 낚시에 주의해야합니다.
이에 따라 현재 동해상과 남해상으로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 바다의 물결도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가 바다 날씨는 좋지 못해하지만 육지에서는 당분간 봄기운에 맑은 하늘 계속 되겠고, 날도 따뜻하겠습니다.
< 기온 전망 >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강풍 전망 >
오늘까지 경상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해안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현황과 전망 >
동해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오늘 오후부터 바람이 약해지고 물결도 차차 낮아지면서 풍랑특보가 해제되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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