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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미 정상 간 3좌·연쇄 회담 가능성” 높아져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존 볼턴 신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만나

등록일 2018년04월19일 11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2018.04.18. / 청와대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최근 미국을 방문해 존 볼턴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고 온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8일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남북미 정상 간 회담 개최 가능성”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정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종전 협상 지지 언급에 대해 “여기까지 오는 동안에 미국의 역할,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가 많은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북 대화를 통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구축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 이것을 일관되게 추진해 온 것이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며, 이는 전 세계의 평가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또 “김정은 위원장이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일관되게 표명하고 있고, 지난해 11월 이후 북한이 도발을 하고 있지 않다는 점, 북한이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을 사실상 용인하는 등 현실적으로 안보 상황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정 실장은 지난 4월 12일 오전 워싱턴에서 존 볼턴 신임 안보보좌관을 만나 아주 유익하고 실질적인 협의를 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남북정상회담 준비 상황에 관해서도 긴밀히 공유를 했고, 남북정상회담뿐만 아니라 곧이어 개최되는 또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서 깊이 논의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갖고 있는 한반도에서의 평화정착에 관한 의지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 볼턴 보좌관이 본인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고 전했다.

정 실장은 “한미 정상회담의 개최 가능성, 남북미 3국 정상 간의 회담 개최 가능성, 이런 것들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다만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꼭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우리가 낙관만 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며 두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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