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춤을 추면서 부른 예배찬송, 미리암의 노래

등록일 2018년04월18일 13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춤추며 찬양하는 미리암

[뉴서울타임스] 시편은 찬송들을 모아서 책으로 편집한 최초의 찬송rk(Hymnal)ek. 성서에는 시편 외에도 찬송들이 있다. 가장 오래된 찬송 중 하나가 “미리암의 노래”이다. 이 찬송은 출애굽기 15장 21절에 나타나 있다. 찬송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 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이 찬송은 모세와 히브리인들이 홍해를 건넌 후에 아론의 누이인 예언자 미리암이 소고를 들고 여인들과 춤을 추면서 불렀던 즉흥 찬송이다. 여성들이 전쟁에서 이긴 개선장군을 환영하는 승리의 찬송이다.

이 찬송을 부른 미리암은 헬라어로 ‘마리암’, 라틴어로 ‘마리아(maria)다 이 미리암의 찬송이 출애구굽을 노래한 가장 빠른 초기의 찬송이라고 학자들은 추정한다 이 찬송은 두 단락으로 되어 있다. 첫 단락에서 미리암은 “주님을 찬양하라”고 명령한다. 두 번째 단락에서는 주님을 찬양하는 이유로, 주님은 높으신 분이고, 우리를 구원하신 분임을 찬송하고 있다. 그래서 구약학자 이경숙 교수는 미리암을 제의에서 활약한 민족 지도자로 본다. 히브리인들은 홍해를 건넜다. 이 찬송은 어둠의 세계에서 빛의 세계로, 죽음의 세계에서 생명의 세계로, 억압의 세계에서 자유의 세계로 건넌 구원의 기쁨을 노래학 있는 찬송이다.


조현상 기자
자료제공 이천진 목사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