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교회건축포럼(대표이사 박기복)이 3일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코스모스악기 본사 8층에서 창간 기념예배를 드렸다. 교회건축포럼은 한국교회에 교회건축 정보를 제공하며 교회건축 전문 업체와 연결해 상담부터 설계 및 시공까지 실제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회건축포럼.com’이란 온라인 매거진 서비스를 시작했다. 설계 시공 리모델링 인테리어 감리 음향·영상·조명 등 각 프로젝트에 해당되는 전문업체와 그 업체가 공사한 교회의 위치, 규모 등의 정보와 사진을 제공한다. 교회건축에 관심 있는 이들은 이 사이트를 통해 온·오프라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 국민일보와도 협력해 ‘제2회 국민일보 교회건축 대상’ 공모전을 진행하며, 서울 부산 광주 등에서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 세미나도 주관한다.
기념예배에서 도준순 서울 세광교회 감독은 ‘복음이 숲을 이루는 건축’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고 세상 사람들을 환대하는 교회를 지어 달라”고 설교했다. 박기복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한국 교회건축의 등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예배에는 고경환(고양 순복음원당교회) 김명기(국민일보목회자포럼 사무총장) 함동근(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광화문 총회장) 목사와 임한창 국민일보 선교홍보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글·사진=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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