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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한국보도사진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뽑은 올해 최고의 보도사진은?

등록일 2018년04월03일 14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이 열리는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을 찾아 둘러보고 있는 모습. 2018.04.02 / 청와대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이 열리는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을 찾았다.

'한국보도사진전'은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사진전으로 올해로 54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하나된 열정, 모두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지난 달 21일부터 시작되어 내일 4월3일 막을 내린다. 

문 대통령은 이동희 한국사진기자협회장의 설명을 들으며 사진 한 장 한 장을 살펴보고, 문 대통령이 뽑은 최고의 사진은 바로 지난 중국 순방때 방문한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계단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연합뉴스 배재만 기자가 촬영한 사진으로 과거 사진과 함께 큰 여운을 남겼던 사진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뽑은 최고의 사진은 지난 중국 순방때 방문한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계단 앞에서 찍은 사진으로 연합뉴스 배재만 기자가 촬영한 사진, 과거 사진과 함께 큰 여운을 남겼던 사진이다. 20178.04.02 / 청와대

전시된 사진 중에 제너럴뉴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울신문 박지환 기자의 ‘비에 젖은 폐지’ 사진으로 폐지 수레를 끌다가 폭우가 쏟아지자 체념한듯 바닥에 털썩 앉아버린 노인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다. “노인문제의 모든 면을 단 한 장의 사진으로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보도가 나간 다음날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는데, 전날 실종신고가 된 치매노인으로, 저 사진 덕분에 노인은 가족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우리 선수 응원하는 북한' 이라는 제목의 연합뉴스 신준희 기자의 사진도 있다.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애슬론 경기에서 훈련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북한 코치진이 뒤쳐진 채 홀로 달리는 한국 김은호 선수를 향해 소리쳐 응원하고 있는 장면이 담겨있다.

사진 한 장으로 전해지는 깊은 여운과 감동.
사진 한 장을 위해 수백 번의 셔터를 누르는 사진 기자들.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담긴 최고의 사진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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