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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딥 러닝, 폭풍 피해 예상 정확도를 높이다. 美 국립대기연구센터(The National Center for Atmospheric Research, NCAR)의 연구원으로 있는 데이비드 가네 일 (David Gagne II) 박사는 GTC 2018 세션에서 가속화된 GPU 기반 딥 러닝을 이용해 우박이 떨어질 위치나 크기를 예측하는 사례를 발표했다.
가네 박사의 팀에서는 엔비디아 테슬라(NVIDIA Tesla) GPU와 cuDNN 가속화 텐서플로우(TensorFlow) 딥 러닝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지름 25mm(약 1인치) 이상 크기의 우박을 예측하는 모델을 학습시켰고, 실험 결과 일반적인 다른 예측 방법에 비해 오보도 적었고 정확도도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가네 박사는 우박을 더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면 사람들이 제시간에 보호 지역으로 대피할 수 있게 되며, 안전한 곳에 주차하고, 공항 측에서 비행기로 여정 변경을 요청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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