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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기쁨’ 온누리에 찬양 울린다

‘2018 부활절 연합예배’ 우리동네는 어디서…

등록일 2018년03월29일 12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2018 부활절 연합예배’가 다음 달 1일 전국 곳곳에서 일제히 열린다. 올 들어 지역 교회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리는 공식 행사다.

국내 70여개 교단이 공동 주최하는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비롯해 부산과 광주, 제주 등 주요 도시 20여곳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는 기념예배와 부대행사가 이어진다(표 참조).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에서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기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투(#MeToo)’ 운동과 전직 대통령 구속 등 각종 사건 사고로 바람 잘 날 없는 한국 사회의 안정과 한국교회의 자성·갱신을 위한 다짐과 결단도 예정돼 있다.

지역별 연합예배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연합예배에는 지난달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여자컬링 대표팀원 중 김영미·경애 자매가 참석한다. 기독교인인 이들 자매는 성도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별도로 갖는다. 경북 포항에서는 암을 극복하고 활동을 재개한 CCM 가수 박종호 장로의 특별 출연이 예정돼 있다.

부산시민공원에서는 가수 겸 배우 양동근과 CCM 그룹 헤리티지 공연도 펼쳐진다.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는 지역교회 성도 등 2018명으로 꾸려진 연합찬양대 찬양도 선보인다. 울산에서는 600여 지역교회 성도들이 부활절 당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나라와 민족, 교회와 가정을 위한 특별기도운동을 펼친다.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모아진 헌금은 다음세대와 탈북민,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해 쓰인다. 충북 청주와 전북 정읍의 연합예배에서 모인 헌금은 전액 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전해진다.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헌금은 다문화 및 미혼모 등 저소득층에 전달된다.


종교부
그래픽=이영은 기자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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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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