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27일(현지시간) 두바이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UAE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 백운규 산업부 장관, 마지드 알 구레아 두바이상의 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8.03.27. 청와대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27일(현지시간) 두바이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한-UAE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 UAE의 대표 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ICT, 의료,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중동에서는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한 한국과 UAE의 관계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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