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 에이스토리>
[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추리의 여왕 시즌2’의 김현숙이 강력 범죄의 중심, 중진서를 첫 방문 한다. 과연 그녀는 괴짜 검시관 김민상의 애제자로 등극하게 될까?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 이하 ‘추리의 여왕2’)에서 유설옥(최강희 분)의 절친 김경미(김현숙 분)로 활약 중인 그녀는 경찰 시험에 합격한 이후 학교에서 수업에 매진, 착실히 경찰이 될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극 중 경미는 시험에 번번이 떨어지는 설옥과 달리 단번에 합격해 서울대 출신 엘리트의 능력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도 만만치 않은 난관이 존재한다. 수업 시간 내내 노잼 개그를 던지는 황재민 팀장(김민상 분)을 향해 유일하게 웃어주는 학생으로 인식된 것. 경미는 입에 경련이 일어나도록 자동웃음을 발사하며 그야말로 극한 직업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앞서 김경미가 황 팀장으로부터 중진서 과학수사팀(이하 과수계)으로 한번 오라는 제안을 받아 호기심을 부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역시 내일(28일) 방송될 9회의 한 장면으로 그의 깜짝 초대에 중진서를 찾아온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과연 과수계를 방문한 김경미는 황 팀장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누구든 한번 들어가면 그의 독설에 멘탈이 탈탈 털리는 것으로 유명한 그곳에서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김현숙은 “과학수사계 엘리트인 황 팀장(김민상 분)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경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아마도 황 팀장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에 그를 존경하고 동경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많이 발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 앞으로의 전개에 많은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한편, 김현숙의 새로운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는 28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되며, 기숙사 연쇄 살인 사건의 비밀과 함께 새로운 에피소드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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