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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과학고 총동창회,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1,000만원 기부

- “조국영공을 수호하다 산화한 조종사들의 유자녀를 돕기 위해 장학금 기부 결정”

등록일 2018년03월27일 14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총동창회가 3월 27일(화) 공군 순직 조종사 유자녀를 돕기 위해 조성된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이하 항공과학고) 총동창회가 27일(화) 공군 순직 조종사 유자녀를 돕기 위해 조성된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진홍 총동창회장(예.소장, 공군 2사 6기/항공과학고 10기)을 비롯한 총동창회 회원들은 공군본부를 방문해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에게 장학금을 기부했고, 이 총장은 총동창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진홍 총동창회장은 “개교 50주년(’19년 5월)을 맞아 공군가족의 일원으로서 조국영공을 수호하다 산화한 조종사들의 유자녀를 돕기 위해 장학금 기부를 결정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분들의 유자녀를 돕는 일이야말로 그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하늘사랑 장학재단’은 1982년 사고로 순직한 故 박광수 중위(공사29기)의 부모가 28년 동안 모아온 1억 원의 유족연금과 조종사 270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억여 원의 성금을 기반으로 2010년 9월에 창립되었다. 이후 2012년부터 매년 임무수행 중 순직한 공군 조종사의 유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이하 항공과학고)는 “참되고, 슬기롭고, 씩씩하게”라는 교훈 아래 21세기 항공우주시대를 이끌어 갈 항공기술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항공과학고는 1969년 대전에서 공군 간부학교로 창설되어 1971년 공군기술고등학교로 개칭되었고 1972년 제1기생이 졸업 및 임관했다. 그 후, 1988년 현 진주로 이전하여 2006년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로 개칭하였고 2008년 최초로 여학생이 입학하였다.

  특히, 2012년 3월에는 마이스터고로 지정되어 항공통제과, 항공전자과, 정보통신과, 항공기계과 등 전공에 따라 항공기술 전문분야의 명장을 양성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육과정 중 국어, 영어, 수학 등 보통교과목과 분야별 전공과목을 이수하고 장차 공군 부사관으로서 요구되는 군사학을 추가로 학습한다. 또한, 공인 정보화 자격증과 전공 관련 자격증을 필수로 취득하고, 매년 국내 및 국제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09년 국제기능올림픽 공업전자기기 부문 금메달, 2011년 국제기능올림픽 공업전자기기 부문 우수상, 2013년 국제기능올림픽 공업전자기기 부문 동메달 수상 등


  졸업과 동시에 학생들은 공군 하사로 임관하여 정비, 무장, 관제, 정보통신, 기상 등의 분야에서 항공부사관으로 근무하게 되며, 희망자는 야간대학에서 계속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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