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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동포간담회서 자랑스러운 나라 만들겠다

등록일 2018년03월24일 11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베트남 국빈 방문 첫 날 22일 저녁, 베트남 동포간담회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박항서 베트날 축구대표팀 감독 / 2018.03.22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내가 바로 한국인이야’_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베트남 국빈 방문 첫 날(22일) 저녁, 베트남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동포간담회에는 한-베트남 가정 부부와 자녀 등 베트남 동포 4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베트남의 히딩크”라 불리는 박항서 축구 감독을 비롯해 박충건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 감독 등 양궁 김선빈 감독, 신무엽 감독, 강동우 감독, 이명식 공안부 태권도 사범 등 베트남 스포츠 국가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감독들도 참석했다.

특히 평창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신의현 선수와 베트남 부인 마이 킴 히엔 씨도 자리를 함께 했다. 신의현 선수는 “베트남과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자”는 구호를 외치며 대한민국과 베트남이 형제의 나라임을 강조했다. 박항서 감독도 베트남의 국민영웅답게 참석자들의 쏟아지는 셀카 요청을 받아 일일이 테이블을 오가며 악수를 나누는 진풍경을 만들었다.

이날 초대가수는 ‘하리원’, 베트남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쳤다. 베트남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에서 큰 사랑을 받는 가수로 활동 중인 하리원 씨는 공연을 마친 후 “베트남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한국 사람’이라는 것”이라며,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우리나라는 베트남의 제1위 투자국이자, 제2위 교역국, 제2위 ODA 지원국입니다. 매년 약 270만명이 양국을 왕래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 국가인 베트남 방문을 통해 한-아세안 협력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아세안 협력 강화를 통해 동포들의 삶의 터전도 더욱 풍성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자녀교육 등 한-베트남 가정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한-베 가정이 양국을 이어주는 든든한 가교가 되고, 한-베 2세들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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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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