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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간, 담낭 등 상복부 초음파, 검사비 부담 반값 이하로 떨어진다.

등록일 2018년03월13일 11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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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17.8월)의 후속조치로써 4월 1일부터 상복부 초음파 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예고기간 : 3.13∼3.19) 했다. 

간·담낭·담도·비장·췌장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상복부 초음파 검사는 그간 4대 중증질환(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 의심자 및 확진자 등에 한해 제한적으로 보험적용이 되었다.  

하지만, 이번 급여화 확대로 B형·C형 간염, 담낭질환 등 상복부 질환자 307만 여 명의 의료비 부담이 평균 6∼16만원에서 2∼6만원 수준으로 크게 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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