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고대승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광역시는 ‘18.3.7(수)~3.9(금)간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 최대규모로 제17회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제13회 대구패션페어, 제21회 국제섬유기계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첨단 섬유소재와 최신 트렌드의 패션의류 제품, 스마트 제조를 이끌 생산설비에 이르기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3대 전시행사에는 국내 381개 섬유의류업체외 88개 섬유기계업체, 해외 63개 섬유의류업체, 17개 섬유기계업체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총 557개사가 참가해, 행사 첫날인 3.7(수)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소재부품정책관,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 등 관련 업계 대표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업부와 대구시는 ‘융합과 혁신’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섬유패션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향후 수출 주력 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3개 전시회와 별도로 ‘퓨쳐랩(Future Lab) 특별관’, ‘제6회 글로벌섬유비전포럼’, ‘바이어 상담회’,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들이 개최되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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