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폐막식 후 이방카 보좌관과 EXO,CL 기념촬영 / 사진 청와대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이방카 트럼프가 가수 씨엘, 한류그룹 엑소가 폐회식 공연을 고개를 가볍게 앞뒤로 흔들며 리듬을 타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폐회식을 마친 뒤, 이방카 보좌관의 요청으로 문 대통령 내외, 이방카 보좌관, 엑소 멤버들과 씨엘이 한자리서 만나 기념촬영 자리에서 이방카는 엑소에 "우리 애들이 당신 팬이다. 이렇게 만나 인크레더블(놀랍다)"이라고 말했다
엑소는 이방카의 자녀들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향초, 방향제, 차를 선물했다. 또 "우리가 미국에서도 공연을 하는데, 자녀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방카는 미국 공연을 언제 하느냐며 관심을 보였다.
이방카 보좌관은 씨엘에게도 '영어를 언제 배웠느냐'고 묻는 등 한국 가수들과 대화했다. 문 대통령 내외와 이방카, 엑소와 씨엘은 손가락으로 작은 하트를 그리며 함께 기념촬영도 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