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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귀화필기시험이 사회통합프로그램 종합평가로 바뀐다.
법무부는 오는 3. 1부터 외국인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기 위하여 치러야 하는 “귀화 필기시험”을 “사회통합 프로그램 종합평가”로 대체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행 귀화 필기시험은 문항수가 적어 국민으로서의 기본소양을 평가하는데 한계가 있고, 인터넷 신청이 안되며 학습교재가 없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다.
사회통합프로그램 종합평가는 기본소양을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터넷(사회통합정보망/www.socinet.go.kr)을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날을 정해 신청할 수 있다.
사회통합프로그램 종합평가에 응시하려면 사회통합정보망 홈페이지(www.socinet.go.kr)에 회원가입을 해야 하고, 종합평가시험 일정 중 원하는 날짜(2018년 10회 시행 예정)를 선택하여 응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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