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선 전 서산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역할」이란 주제로 살아온 경험과 지혜를 사례 중심으로 말했다.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지역의 가치를 찾아 이슈파이팅하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정당과 후보가 지방선거에서 승리 할 것이다.
조규선 전 서산시장은 20일 오후 바른미래당 국민정치아카데미 단체장반 강의에서 이같이 전망하면서 “지방자치단체장의 역할”이란 주제로 살아온 경험과 지혜를 사례 중심으로 말했다.
그는 정치의 3요소는 자금, 조직, 선거 이고 선거의 3요소는 돈, 사람, 전력이다. 선거결과는 정당공천, 텃밭, 구도라고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격과 자질, 미래를 이야기 할 수 있는 가치 창조 리더라고 강조했다.
이제 국민들은 어떠한 정당이 미래 희망을 약속하는 좋은 정책을 내어 놓느냐, 누가 주민에게 필요한 인물이냐에 따라 표를 줄 것으로 본다며 바른미래당이 유일한 대안 정당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들은 싸움질을 싫어하고 새로움을 좋아한다며 거대양당은 내부싸움이 시작 되었지만 바른미래당은 싸움이 끝나고 새롭게 출범하여 다행이라고 했다.
거대양당의 한당은 지방선거에서 자신만만하여 경선을 본선으로 착각, 이전투구. 또 다른 한당은 막말 등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자멸의 길을 걷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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