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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극단, ‘메밀꽃 필 무렵’ 올림픽공연과 순회공연

등록일 2018년02월18일 12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원도립극단의 ‘메밀꽃 필 무렵’공연 장면 / 2018.02.18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강원도립극단이 창단 이후 4년간 공을 들인 문화올림픽의 실현, 2016년 초연 이후 도립극단의 대표공연으로 선정하고 발전시켜온 ‘메밀꽃 필 무렵’ 공연을 드디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공연 무대에 올린다. 

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해 (부산시립극단과의 교류공연의 일환으로) 지난 2월 8일 부산문화회관에서 ‘메밀꽃 필 무렵’ 공연을 올렸고 19일 강릉공연에 이어 태백, 원주, 삼척, 그리고 다시 강릉 패럴림픽 공연으로 이어진다. 

강원도립극단 동계 올림픽 대표 공연 ‘메밀꽃 필 무렵’

강원도립극단의 ‘메밀꽃 필 무렵’공연 장면 / 2018.02.18

강원도립극단의 ‘메밀꽃 필 무렵’은 평창이 고향인 이효석의 국민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새롭게 각색하여 무대 위로 올린 작품이다. 

하룻밤 순정이 평생의 사랑이 된 기존 드라마에 노래와 춤 그리고 퍼포먼스를 실어 신명나는 대중극으로 재탄생시켰다. 거기엔 국내 관객 뿐 아니라 세계 관객들에게 맞추어 - 한국적인 멋과 향을 전달함과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의 소통을 목적으로 했다. 2016년 6월 16일 횡성문화예술회관 초연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강원도내 14개 지역, 그리고 서울, 대구, 경주까지 26회 공연을 가졌고 17,364명의 관객을 만났다.  

그동안 관객들은 공연을 보고 난 후 대체적으로 ‘가슴 뭉클하면서도 신명났다’는 반응을 보여주었다. 그 중 대표로 두 분 관객의 평을 옮겨본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소설을 이렇게 관객들과 호흡하며 재미있게 놀며 볼 수 있게 해준 강원도립극단에 박수를 보낸다.’ - 속초 진로교육연구회 박혜성 회장 

 우리네 서민의 정서와 서정을 구성지게 들려주는 진짜 우리 강원도 연극이었다. 한 마디로 볼 거리 재미 거리 한 가득 준비한 장날 같은 작품이다.’ - 속초문화원 김인섭 사무국장

19일 올림픽공연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매해야 하고 이미 공연 2주전 예약완료 되었다. 태백, 원주, 삼척 공연은 기존 방법대로 도립극단에 사전 예약하여 무료 관람 할 수 있다. 3월 9일(금) 패럴림픽 공연 또한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 시놉시스
때는 1900년대 초, 평창 하고도 봉평장. 주인공 허생원은 조선달과 짝을 이뤄 강원도 땅 장터를 전전하는 장돌뱅이다. 
어느 장날, 장터 주막 충주집의 주모 충주댁의 마음도 휘어잡은 젊은 장돌뱅이 ‘동이’를 만나 손찌검까지 하는 실랑이를 벌이게 된다. 
하지만 동이는 되려 허생원 당나귀가 도둑질 당하는 것을 말려주고 결국 그날 밤 대화장 건너가는 밤길을 함께 걸으며 서로의 옛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허생원은 낯선 아들뻘의 나그네에게 ‘혹시나’ 하는 마음이 일고 공교롭게도 동이가 자신처럼 왼손잡이임을 알게 되는데…. 두 사람은 정말 평생을 기다렸던 그 인연의 끝을 붙잡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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