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강원도청,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에 앞으로 10년 이상 지원 밝혀

등록일 2018년02월18일 11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스칼레톤 '윤성빈' 선수가 평창올림픽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화게 웃고 있는 모습 / 2018.02.16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지난16일  설 선물로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준 강원도청 소속 윤성빈 선수에게 도는 10년 이상 세계무대에서 정상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성빈 선수는 2014년 소치올림픽(16위)과 2014-15 IBSF 월드컵 시즌(6위)에서는 메달권에 들지 못했고, 2016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위에 그쳤다.

그러나 2017년 강원도청에 입단한 이후, 2017-18 IBSF 월드컵시즌에서 1위로 올라섰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본인의 최대 라이벌이자 우상인 마르틴스 두크르스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강원도는 이 같은 결과를 위해 한체대 소속이었던 윤성빈 선수를 6개월 이상 공을 들인 끝에 영입하여 심리적인 안정을 찾게 했고, 영입 후에는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특별훈련비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왔다.

강원도청 관계자는 “강원도는 2011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되기 전인 2002년부터 동계올림픽 꿈나무 육성과 우수선수 영입 등 평창 올림픽에 대비해 왔다”고 하면서 평창올림픽에 출전한“道소속 선수(26명)와 연고 선수(12명) 등이 분발하면 봅슬레이와 빙상 종목에서도 5~7개의 추가 메달 획득이 가능하다며, 대한민국의 세계4위(메달목표 20개) 목표달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국내 유일한 실업팀인 강원도청 스켈레톤․봅슬레이팀(2003.11월 창단)이 평창올림픽 이후에도 세계 정상에 군림할 수 있도록 우수선수 보강 뿐 만 아니라 꿈나무 선수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윤성빈, 김지수 등 평창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이 향후 10년 이상 세계무대에서 정상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