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비엔날레]-핸드북 교체사진Khadim Ali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 일원에서 ‘강원국제비엔날레 2018’이 6일 개막되었다.
‘평창비엔날레’로 개최돼 온 것을 이름을 바꾸고, 제대로 진용을 갖춘 국제 미술전시 행사로 꾸렸다. ‘악의 사전’을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28개국 58명 작가(팀)가 참여해 현대사회의 아픈 지점들을 110여개 작품의 예술언어로 풀어낸다.
홍경한 강원국제비엔날레 예술총감독은 “현대사 100년을 하나의 사전으로 보고 인류의 공영과 공존, 즉 올림픽 정신에 부합하지 않는 ‘악의 표정’들을 되짚었다”며 “‘악의 나열’이 아니라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 모두의 삶을 보호할 수 있는 공동의 선에 관한 국제적ㆍ예술적 대화를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비엔날레]_김승영_Tower_2009-2011
-[비엔날레]_Han Sai Por_Deforestation_2013
_[비엔날레]_김기라x김형규_잘자요 내사랑!!_2016
_[비엔날레]-리플렛 교체사진Han Sai P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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