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 국민일보
[뉴서울타임스] 손영수 선임 / 전병선 기자 = 부천 순복음중동교회(김경문 목사), 군포 순복음엘림교회(민장기 목사), 서울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정재명 목사)가 19일 필리핀 민도르섬 아나폴라 지역에서 순복음시니어스쿨(상급 고등학교 과정) 기공예배를 드렸다.
기공예배에는 김경문 민장기 정재명 목사, 김경수 필리핀 선교사, 순복음중동교회 장학성 원진상 장로와 현지 학생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했다(사진).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아나폴라 지역에 학교를 성탄선물로 주셨다”며 “학교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이곳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또 학교 건립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정철 필리핀 선교사와 현지인 로이다 교장 대행을 격려했다.
민 목사는 축사에서 “시니어스쿨에서 이 시대의 미래 주역이 나오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이 학교가 지역 복음화의 전초기지가 되게 해 달라”고 축사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