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 국민의당 충남도당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국민의당 충남도당은 독립운동가 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의 독립운동가를 참배하는 국민의당 ‘유명·무명 독립운동가 참배' 릴레이 캠페인으로 대한민국 국호 선포, 신흥무관학교 설립,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으로 20여 년 동안 임시정부를 이끌고 일흔이 넘은 노구로 광복군을 창설하다가 순국한 이동녕 선생 생가지(천안 목천읍)에서 17일 두 번째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 충남도당 선거기획단 이정원 단장, 박양애, 김영문, 김재영, 이영호, 이정아, 신순옥 위원, 이종설 천안갑 지역위원장, 류제국 전 천안시의원, 노동곤 정책실장, 남상균 사무처장 등 21명의 당원들은 석오 이동녕 기념관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합동 추모하며 6.13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했다.
한편 남상균 사무처장은 “한 평생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애쓰다가 순국하신 이동녕 주석께서 너무 추워 보인다.”며 자신의 목도리를 풀어서 이동녕 주석의 동상에 매어 주었다.
국민의당은 3월 1일에 각 지역위원회가 그동안 참배했던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기리는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함께 개최하여 국민의당의 통합정신과 독립운동의 정신이 일맥상통함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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