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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날씨, 낮에도 쌀쌀해 체감온도 뚝. 내일 더 추워져

등록일 2018년01월02일 13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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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2일) 한낮이 되면서 햇살이 퍼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쌀쌀합니다. 

오늘 한낮의 기온이 올라도 서울은 2도, 대구는 7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기온이 더욱 가파르게 떨어져서 내일 오늘보다 더 추워질 전망입니다. 

동쪽 지방은 대기가 점점 더 건조해 지고 있습니다. 

안동 등 경상도 지방은 건조주의보가 확대 발효됐고 영동 지방에는 건조 경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방의 하늘 대체로 맑은 편인데 수원과 대전 등지에는 옅은 안개가 남아 있고,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지만 동해안 지방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수 있겠고 해상에서는 거센 물결이 일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2도, 광주 8도, 대전은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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