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트레인원 전용 KTX 타고 국민들과 '헬로우 평창 오찬'을 하고 있는 모습 20171219 사진 청와대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9일 도종환 문화체육부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이희범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등과 함께 서울-강릉 고속철도를 시승·점검하고 ‘헬로우 평창 오찬(문재인 대통령과의 식사)’ 등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이날 티켓 인증샷, 평창올림픽 국민홍보대사 공모전에 나만의 평창 애칭 공유 이벤트 등을 통해 선발된 일반국민 20명, 그리고 정용화 평창동계패럴림픽 홍보대사, 변천사 메달리스트(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등과 함께 KTX 대통령 전용 고속열차 안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트레인원 전용 KTX 타고 국민들과 '헬로우 평창 오찬'을 하고 있는 모습 20171219 사진 청와대
메뉴로는 청정 자연 강원의 맛을 알릴 수 있도록 강원도에서 개발한 ‘강원도 나물밥 도시락’이 제공됐다.
강원도 나물밥은 이날 KTX 개통에 맞춰 간편식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앞으로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내 26개 강원나물밥 전문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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