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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네팔서 지진으로 무너진 수라스워티 학교의 준공식 가져

등록일 2017년10월27일 13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 알라딘>

[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알라딘 인터넷 서점이 25일 네팔 다딩 지역에 지진으로 무너졌던 수라스워티 학교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네팔 수라스워티 학교는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에서 4시간 30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다딩두와콧 마을에 있는 학교로 4개 초등학교, 1개 예비중등학교, 1개 중등학교, 1개 고등학교로 이루어진 두와콧 VDC의 유일한 고등학교다.

이곳의 학생들은 2015년 발생한 지진으로 교실 8칸이 무너져 구호단체의 지원으로 임시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다.

알라딘은 지난해 11월 국제개발구호단체 더프라미스와 희망의 약속 학교후원 협약을 맺고 지원 사업을 시작, 2017년 1월 5일 기공식을 마치고 10개월간 공사를 진행했고, 알라딘은 이 사업에 1.5억원을 들여 교실 8칸, 책걸상 144세트, 화장실 4칸을 지원했다. 
  
준공식에 참여한 알라딘 조유식 대표는 “네팔에서 강한 지진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우리가 큰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았고 이제는 우리가 도울 차례라는 생각에 재건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라스워티 학교의 라전 스리스탄 교장은 “지진으로 모든 것이 무너져 어려울 때 한국에서 이렇게 도와주셔서 저희는 기뻤다”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고 오늘 그 희망의 결실을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알라딘 조유식 대표를 비롯해 협력 단체인 더프라미스의 감사스님, 네팔 수라스워티 학교의 라전 스리스탄 교장 및 학생들 등 총 480여명이 참가했다. 

한편 수라스워티 학교에서는 10월 25일 준공식 이후 바로 해당 건물에서 수업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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