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LG전자>
[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LG전자의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A9’이 청소기 제품군으로는 세계 최초로 ‘지속가능 탄소발자국 인증(Carbon foot print)’을 취득했다.
탄소발자국 인증은 생산부터 유통, 사용과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각각 CO2 발생량을 확인하고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제품 수명 주기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을 검증한 제품에만 부여되고, LG전자 코드제로 A9은 국내 판매용 모델은 물론 해외 수출용 모델까지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을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기관 ‘Carbon Trust’가 주관하고, ‘Carbon Trust’ 탄소 배출량 인증은 산정표준(PAS 2050)이라는 엄격한 국제 심사 기준을 만족해야만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TV, 스타일러, 정수기 등 생활가전 분야에서 ‘Carbon Trust’의 인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A9은 청소기 제품으로는 최초로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아 더욱 의미가 크다.
LG 코드제로 A9은 제품의 친환경성뿐 아니라 ►자체 개발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 및 ‘2중 터보 싸이클론’ 기반의 강력한 흡입력 ►최대 80분까지 청소 가능한 고성능 배터리(2개) ►초미세먼지 배출을 99.9% 차단해 주는 ‘5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자립형 간편충전대, 원터치 버튼 등으로 사용 편리성을 높인 제품이다.
LG전자는 코드제로 A9이 청소기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탄소 발자국 인증을 취득하며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만큼 지속적으로 소비
자들의 생활에 녹색 혜택을 늘려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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