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한국도 내 나라, 북 공화국도 내 나라요”

등록일 2010년09월1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세대 할머니의 말이다. 할머니는 우리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을 집으로 초대해 밥을 먹으면서 ‘우리학교'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해방 직후 한국으로 건너오지 못하고 일본에 남게 된 조선인 1세들은 뜻을 모아 사비를 털어 학교를 세운다. 540여개이던 학교가 일본 우익들의 탄압으로 점차 줄어들어 80여개 정도만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고. 카메라를 들고 있는 감독에게 할머니는 말한다. “한국도 북 공화국도 내 나라라고, 그렇게 전해달라”고. 순간 가슴 속이 뭉클해졌다. 전쟁은 커녕 유신도 겪지 못한 나 같은 젊은 세대는 그들의 말을 가슴으로 이해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길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