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억새풀 / 20171026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26일)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후부터 전국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수준으로 예보되어 외출에는 마스크를 꼭 챙겨야할 것 같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가 대체로 맑으나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오늘 오전 최저기온 5~13도, 최고기온 17~21도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하며 오전부터 스모그가 유입되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나쁨 이어지고, 특히 오후부터는 전국이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 될 것으로 전해져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편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를 포함한 전권역이 '나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야외활동을 줄이는 것이 좋겠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약간 나쁨’ 단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m로 다소 높겠고, 서해와 남해상을 중심으로 0.5~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구름만 다소 지나는 날씨를 보이다가 29~30일 양일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으로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