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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톤시스템, 고용노동부에 데스크톱 컴퓨터 납품업체 선정

등록일 2017년10월24일 08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PC제조 사회적기업·장애인표준사업장인 레드스톤시스템이 2017년 고용노동부에 데스크톱 컴퓨터 2451대 납품 업체로 선정되었다고 23일 전했다. 

진행된 이번 납품 계약은 2015년과 2016년 납품에 이은 세 번째 계약으로 계약된 물품은 고용노동부 본청 및 지청, 센터 등 약 100곳의 산하기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전국 관공서 및 학교에 자사브랜드의 데스크톱 컴퓨터와 액정모니터를 납품한 레드스톤시스템은 2007년 창업 이후 10년 연속 매출 성장과 고용 성장의 성과를 이루고 있고, 2016년 32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대량 납품 계약 성사로 38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 

또한 지난 3년 동안 장애인근로자가 19명에서 40명, 비장애인근로자는 35명에서 70명이 채용하는 등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에 앞장섰다. 

레드스톤시스템은 공공기관이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를 장려하고, 구매된 제품과 서비스는 취약계층의 고용창출로 이어져 사회가 부담해야 할 복지예산 절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고 있는 ‘사회책임 조달’을 실현하는 대표 사례로 손꼽혀 왔다. 

박치영 레드스톤시스템 대표이사는 “사회책임조달의 사회적 효과는 이미 레드스톤시스템에서 일자리 창출이라는 결과를 충분히 나타냈다. 앞으로 현 정부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정책이 실행된다면 레드스톤시스템의 목표인 장애인고용비율을 현 35%에서 50%로 확대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효과와 더불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불평등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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