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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태환, 해성어패럴 프로젝트 위해 손 잡다!

등록일 2017년10월20일 18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 KBS2 TV 황금빛 내 인생>
[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태환 사이에 훈훈한 케미가 피어 오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로를 마주한 채 해맑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 신혜선-이태환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매회 휘몰아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20일 서지안(신혜선 분)-선우혁(이태환 분)의 관계 회복을 암시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그 동안 지안은 해성그룹 입성과 함께 과거 인연을 모두 끊으라는 노명희(나영희 분)의 명령과 고된 해성그룹 적응으로 인해 혁에게 거리를 두며 철벽을 쌓은 바, 두 사람의 관계 회복을 암시하는 본 스틸에 한층 더 관심이 모인다.

 

공개된 스틸 속 지안-혁은 단둘이 마주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고, 둘 사이에 오가는 시선에서 유쾌한 온기가 느껴져 보는 이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든다. 

특히 혁은 다정다감한 눈빛으로 지안을 응시하고 있는데 지안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화면 밖까지 전해지는 듯 하다. 

이에 지안은 미소로 화답하고 있다. 수줍은 미소를 띄운 채 혁을 바라보는 지안의 모습에서 이전과 사뭇 달라진 둘 사이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다.

 

이는 해성어패럴 40주년 프로젝트를 위해 손을 잡게 된 지안-혁의 모습으로 이벤트 무산 위기에 처한 지안이 혁에게 긴급 SOS를 친 것.

 

그런 가운데 지난 14회에서는 지안이 친딸 바꿔치기 확인 후 하루하루 살얼음판 같은 위태로움을 견디는 모습이 그려졌고, 이에 지안은 숨통을 죄는듯한 불안 속에 혁과 한끼 식사를 하며 잠시나마 마음의 안식을 느낀 바, 혁 또한 연락두절에 자취까지 감춘 지안에게 궁금증 투성이였지만 담담하게 그녀의 곁을 지키며 위로가 되어줬고 그런 혁의 무심하고도 따뜻한 배려가 여심을 흔들며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 상황이다.

 

이 가운데 지안-혁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 비 온 뒤 땅이 굳어지듯 아픔을 함께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이다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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