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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19일) 날씨는 서울·경기도와 충청도는 대체로 맑으나 그 밖의 전국은 구름이 많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에 5mm 미만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자외선 지수는 낮 동안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며 일사 차단돼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일부 중부지방에는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각종 화재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이 최고 3~4m로 높겠다.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동해전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이번 주는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19일과 22일부터 23일 사이에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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