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도 국회의사당, 상쾌한 가을 날씨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파란 하늘에 공기도 상쾌한 오늘(17일)화용일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론 날이 급격하게 쌀쌀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외투를 준비해 건강에 유의해야합니다.
파란 하늘과 상쾌한 공기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날이지만 오늘 아침까지 옷깃을 여며도 싸늘한 바람이 새어들면서 추웠습니다.
하지만 낮으로 갈수록 따뜻한 햇볕과 함께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 낮에는 따뜻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면서 낮 기온 서울 23도, 대구 22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하루 사이에도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하늘 속에 구름만 가끔 지나가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면서 상쾌하지만, 경북동해안으론 낮 한때 5~10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보다 기온이 4~5도 가량 떨어지고, 영동과 경상 해안에 비가 내리다 이후로는 맑은 하늘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요즘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바깥활동하기 딱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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