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11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 (연출 황의경, 극본 김수진,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측이 건물 옥상에서 대형 수조를 사이에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는 유지태와 우도환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보험범죄 조사극으로,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을 대체불가 다크 히어로 보험범죄조사팀 ‘매드독’의 활약을 통해 답답한 현실에 시원한 카운터펀치를 날릴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보험범죄’라는 참신한 소재에 현실을 바탕으로 한 휴머니즘을 녹여내 차원이 다른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하며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최강우를 비롯한 ‘매드독’ 팀원은 건물 옥상에 설치된 거대한 수조를 사이에 두고 김민준과 대치한 모습이다.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기 싸움으로 긴장감이 넘쳐흐른다.
날선 눈빛의 최강우와 ‘매드독’ 팀원의 얼굴에는 감출 수 없는 당혹스러움이 묻어나고, 반면 김민준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매드독’을 응시한다.
수조를 사이에 둔 극과 극 반응은 악질 보험 범죄를 때려잡는 사이다 활약을 예고한 최강우와 ‘매드독’ 팀원이 거리의 사기꾼 김민준을 만나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유지태가 연기하는 보험범죄조사팀 ‘매드독’의 수장 최강우는 노련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보험사기 적발률 99%의 베테랑 보험조사원, 전설의 미친개로 불린다.
영리함으로 똘똘 뭉친 우아한 거리의 사기꾼 김민준 역은 우도환이 맡았고, 좀처럼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최강우와 ‘매드독’ 팀원들은 진짜 얼굴을 철저히 숨긴 김민준의 등장으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약자에게 약하고 강자에게 강한 다크 히어로 최강우와 그를 끊임없이 도발하는 김민준의 대립 구도는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매드독’ 제작진은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범죄의 민낯을 낱낱이 드러내며 통쾌함을 선사, 특히 유지태와 우도환의 아슬한 관계구도는 보험범죄의 진상을 밝히는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해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유발한다”며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극강의 연기 시너지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각종 SNS 및 시청자 게시판 등을 통해 “건물 옥상에 수조가? 사진만 봐도 완전 궁금하다”, “유지태 카리스마 대박. 몸매도 너무 탄탄하고 눈빛 너무 멋있음”, “유지태가 상남자라면 우도환에게선 도발적이고 당돌한 매력이 느껴져요. 유지태X우도환의 색다른 케미 기대합니다!”, “스틸부터 완전 파격이에요. 오늘 본방사수 각”, “유지태X우도환 눈빛만으로도 꿀잼”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며 기대감을 쏟아냈다.
한편 ‘매드독’은 ‘로맨스 타운’, ‘미스터 굿바이’ 등에서 사람 냄새나는 연출로 사랑받는 황의경 PD와 김수진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험범죄 조사극’이라는 새로운 소재의 신선한 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11일 밤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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