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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날씨, 일교차 커, 오후부터 맑아져 주말 쾌청…한낮 최고 27도

등록일 2017년10월07일 11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황금연휴이자 주말인 오늘(7일)은 오전까지 흐리던 하늘이 오후부터 차차 개면서 월요일까지 청명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은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까지 5mm 안팎의 비가 오다가 낮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3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부산 18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제주 2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25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전주 25도, 광주 27도, 제주 25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2m, 동해 앞바다에서 1~2.5m, 서해 먼바다에서 최대 1.5m, 남해 먼바다에서 최대 2.5m, 동해 먼바다에서 최대 3m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농도도 모든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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