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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소녀시대 보나-채서진, 가슴 찡하고 풋풋한 워맨스로 시청자 눈길 사로잡아

등록일 2017년09월26일 21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출처= ‘란제리 소녀시대’ 방송화면 캡처]

[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FNC애드컬쳐) 어제 방송에서는 보나(정희 역)는 여회현(손진 역)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여회현은 채서진(혜주 역)을 포기하지 못해 곁을 맴도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귀엽다는 말로 보나의 마음을 흔들었던 여회현은 이후에도 자상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보나를 들뜨게 했다.

 

그러던 중 보나는 기운 없이 하루 종일 멍하게 있는 등 이전과는 너무도 달라진 채서진(혜주 역)의 모습이 마음에 걸려 채서진의 집을 찾게 되고 채서진 아버지 실종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에 보나는 망설임 끝에 여회현에게 채서진 아버지의 행방을 알아봐달라고 부탁 했다.

 

걱정스런 마음을 안고 집으로 들어서던 여회현은 아버지의 전화통화를 통해 채서진의 아버지가 풀려났다는 말을 엿듣게 되었고, 이를 알리기 위해 급히 채서진의 집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채서진의 집 앞에서 이종현이 채서진의 아버지를 업고 채서진과 함께 집으로 황급히 들어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허탈감에 채서진 집 앞에 웅크리고 앉아 있었다.

 

독서실에서 집으로 오던 보나가 그 모습을 보게 되었고, 둘은 서로를 보며 쓸쓸히 미소를 지었다. 보나의 마음에는 자신과는 달리 여회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채서진에 대해 부러움과 질투심이 생기는 듯 했다.

 

한편, 이종현(영춘 역)은 채서진이 아버지에 대한 걱정으로 밥을 먹지 못하고 있음을 알고 동생을 보내 같이 식사하게 하고, 채서진 아버지의 행방을 찾아 집으로 업고 오는 등 채서진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말미 비오는 상황에서 채서진과 함께 벌칙으로 운동장을 뛴 보나는 지쳐 쓰러져있는 채서진을 뒤로 한 채 자신의 벌칙만을 수행하고 집으로 갔으나, 채서진에 대한 걱정으로 다시 우산을 들고 나왔다.

약국을 지나던 보나는 약국 안에 이종현과 채서진이 함께 있는 것을 보고 걸음을 멈췄고, 서럽게 울고 있는 채서진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이종현의 모습을 보고 놀라 멍하게 지켜보고 있었다.

 

애틋한 연인의 모습을 보이던 채서진과 이종현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이 있을지, 이런 모습을 목격한 보나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오늘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발랄하고 발칙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코믹로망스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6회는 26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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