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특별한 관계” 가까운 이웃

- 정세균 의장, 우즈벡 이스마일로프 하원의장 및 아리포프 총리 공식면담

등록일 2017년09월26일 10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9월 25일(월) 오전 타슈켄트의 우즈벡키스탄 국회를 방문해 누르딘존 무이진하노비치 이스마일로프(Nurdinjon Muizinhanovich ISMAILOV) 하원의장을 만났다.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25일(월) 오전 타슈켄트의 우즈벡키스탄 국회를 방문해 누르딘존 무이진하노비치 이스마일로프(Nurdinjon Muizinhanovich ISMAILOV) 하원의장을 만나 “앞으로 양국 간 관계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면서, “한국 고위급 인사들의 우즈벡 방문이 활발한 만큼 우즈벡 측 고위급의 인사들의 방한도 활성화 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스마일로프 하원의장은 “올해 수교 25주년을 맞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11월 방한이 예정되어 있다”면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방한이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답했다.

정 의장은 이어 총리실로 이동해 압둘라 니그마토비치 아리포프(Abdulla Nignatovich ARIPOV) 총리를 만나 양국 교류 및 협력 증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이어 총리실로 이동해 아리포프 총리에게 우즈베키스탄의 독립 26주년에 대한 축하인사를 건넨 뒤, “양국이 신뢰속에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강화해나가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들은 우즈벡을 아주 가까운 이웃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면서 “80년 전 우즈벡키스탄 국민들이 극동에서 이곳으로 이주한 고려인들에게 따뜻하게 받아준 것에 우리 국민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이 한반도의평화와 안정을 일관되게 지지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북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 기업들이 우즈벡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을 바란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이에 아리포프 총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특별한 관계”라고 강조하며 “한국 기업들이 안락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