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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8일) 9시 현재,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아 출근길 짙은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출근길 짙은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가시거리가 약 2km로 맑은 날의 1/10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안개는 점차 사라지겠고, 낮에는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오후부터는 늦더위도 나타나겠는데요,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29도로 어제보다 약 2도가량 높겠습니다.
현재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안개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세종의 가시거리가 80m, 이천 190m, 화천도 280m까지 답답하게 좁혀져 있습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며 점차 사라지겠고, 낮에는 전국에 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나면서 맑은 하늘에 가을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을 빠르게 끌어 올려 오늘 낮 기온 서울 29도, 광주와 대전도 29도, 대구는 30도로 예년 기온을 약 2도가량 웃돌며 다소 덥겠습니다.
이번 주말 내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깥활동 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휴일인 일요일 오후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밤에는 서해안 지역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일부 중서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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