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은 어제(4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무코오노 일본 중의원 사무총장 예방을 받았다. 20170904 / 사진 국회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은 어제(4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야햐 빈 사이드 압둘라 알-자브리(Yahya bin Said bin Abdullah Al-Jabri) 오만 두큼경제특구청장과 무코오노 신지(向大野 新治) 일본 중의원 사무총장을 잇따라 만나 각국 관심사를 논의했다.
정 의장은 먼저 알-자브리(Al-Jabri) 오만 두큼경제특구청장과 만나 한국 기업들의 활발한 경제활동 및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에 알-자브리 두큼경제특구정창은 한국 기업들의 산업 및 보건의료 기술을 높이 평가하며 오만내 한국 병원 설립을 제안한 뒤, 두큼이 중동·아프리카의 허브항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올해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2회 한일 의회 미래대화」 사전 협의를 위해 방한한 무코오노(向大野) 일본 중의원 사무총장과 만나 「제2회 한일 의회 미래대화」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 및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일의회 미래대화」는 한일 양국 의회 수장 간 미래 현안 논의 및 정례적 교류를 위해 구성되었으며, 제1차 회의는 지난 해 5월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어제(4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무코오노 일본 중의원 사무총장 예방을 받았다. 20170904 / 사진 국회
정세균 국회의장은 어제(4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알-자브리 오만 두큼경제특구청장 예방을 받았다. 20170904 / 사진 국회
정세균 국회의장은 어제(4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알-자브리 오만 두큼경제특구청장 예방을 받았다. 20170904 / 사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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