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자료사진
[뉴서울타임스] 고대승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이 올 가을에 파종할 ‘17년산 맥류(보리·밀) 보급종을 지난24부터 9월 5일까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추가로 신청 받고 있다.
보급종 추가신청은 기존의 지역별(시·도)로 배정된 품종 및 물량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잔량이 남아있는 모든 품종에 대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한 보급종은 겉보리 3개 품종 160톤(올보리 20, 큰알보리1호 120, 혜양 20), 쌀보리 2개 품종 350톤(재안찰쌀 45, 흰찰쌀 305), 청보리 2개 품종 370톤(영양 368, 우호 2), 밀 3개 품종 420톤(금강 230, 조경 20, 수안 170) 등 총 10개 품종 1,300톤이다.
정부보급종은 소독 처리한 종자를 공급하는 것이 원칙이나, 농업경영체가 친환경 또는 무농약 재배 등을 목적으로 종자를 신청할 수 있으며 종자 공급가격은 아래와 같다.
그밖에 보급종 신청·공급 등과 관련된 문의사항 및 보리·밀 품종별 특성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국립종자원(054-912-0187, www.seed.go.kr)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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